ENTJ 엔티제 연애, 호감신호, 이상형 알아보자!

ENTJ 엔티제 연애, 호감신호, 이상형 알아보자!

 

자 오늘은 인프피, 잇팁, 인티제에 이어 엔티제 ENTJ의 호감신호, 이상형, 연애할 때 모습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짝사랑하거나 썸타고 있거나, 연애 중인 분이 ENTJ라면 이 포스팅이 도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래서 오늘은 ENTJ가 좋아할 때 보여주는 시그널들, 그리고 그들의 이상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NTJ

 

1. ENTJ가 좋아하는 이상형

1) (자기 기준에) 잘생긴 or 예쁜 사람

엔티제

사실 저번 잇팁과 비슷하게 엔티제도 나름 외모를 보는 편입니다.

자존감이 높은 유형이라 그런지 상대방을 고르는 기준도 높은 ENTJ랍니다.

 

물론 후술할 요인들이 외모보다는 더 중요하다고 하니, 외모 때문에 좌절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과연 외모보다 더 중요하게 보는 요소들은 뭐가 있을까요?

 

 

 

2) 비전이 있고, 열심히 사는 사람

엔티제는 한 마디로 표현하면 '갓생러'입니다. 진짜 열심히 사는 친구들이에요.

뭔가 쉬는 본인의 모습을 못 견뎌하는 워커홀릭 성향이 강합니다.

 

왜냐하면 본인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삶의 방향이 확고한 친구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본인의 이상형도 본인처럼 비전이 있고 본인 일에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매력을 느낍니다.

 

30대 커플들이 상대방이랑 함께 하는 미래가 보이지 않는 경우를 이별 사유로 잘 뽑는다고 해요.

엔티제에게는 해당 사유가 가장 크리티컬한 사유라고 볼 수 있는 거죠.

 

본인과 함께 열심히 살아가면서 연애도 일도 함께 잘하는 이상향을 꿈꾸고 있는 것이죠.

 

 

 

3) 귀찮게 하지 않는 사람

상술한 것처럼 갓생을 살고 있는 엔티제를 귀찮게 하는 것은 정말 있던 정을 떨어지게 만드는 이유일 수 있습니다.

엔티제는 미래 계획이 확고하고 세밀하게 짜여져 있는 만큼 계획을 방해당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그래서 막 보고싶다면서 엔티제를 귀찮게 하는 일은 엄청난 마이너스 포인트라고 할 수 있죠.

아마 엔티제분들과 연애하시는 분들이 가장 서운해하는 사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4) 똑똑한 사람, but 가르치려 하지 않는

엔티제2

이미 본인의 자존감이 높고 스스로 똑똑하다고 믿는 엔티제에게 가르치려고 드는 사람은 이상형에서 배제될 뿐만 아니라 원망의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똑똑한 사람에게 끌리는 엔티제이지만 본인의 일에 간섭하는 건 좋아하지 않습니다.

ENTJ는 본인들이 알아서~ 잘~ 뭐든지 잘 해낼 겁니다.

 

 

 

5) 가볍게 접근하지 않는 사람

지금까지 보여준 엔티제의 모습을 보면 연애를 하고 싶어 할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저렇게 바쁘고 갓생 사는 것이 최고로 중요한 엔티제에게 연애라는 가치는 과연 어떤 의미일까요?

 

엔티제는 대체로 사랑에 빠지기까지 비교적 시간이 걸리는 편입니다.

그들에게 사랑은 본인의 야망과 계획을 양보할 정도로 중요한 가치일테죠.

 

그만큼 엔티제와의 사랑을 가볍게 여기는 이는 연애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6) 본인의 가치를 인정해 주는 사람

엔티제는 앞서 말했듯이 갓생을 사는 친구들이고 본인들도 그러한 삶에 자부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실제로 달성한 성과와 커리어 등을 칭찬해 주면 되게 좋아합니다.

 

칭찬을 되게 좋아하고 은근히 본인 자랑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칭찬이 구체적일수록 더 좋아하고, 더 열심히 살게 되는 원동력이 됩니다.

 

물론 입발린 말이 아닌 진심이 담긴 말이여야겠죠? ㅎㅎ

 

 

 

2. ENTJ의 호감신호

1) 효율을 버린다 +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

엔티제3

ENTJ는 정말 지극히 효율을 추구하는 유형이랍니다. 하지만 사랑에 빠진다면 그런 라이프스타일을 벗어나죠.

그 친구를 보러 몇십 분 더 걸어가거나, 다음 날 일찍 출근해야 해서 걱정되지만 좀 더 보고 가려고 하는 느낌이죠.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더 함께하려고 한답니다.

 

그리고 갓생러 엔티제가 시간을 내서 약속을 잡고 만난다는 것은 굉장히 유의미한 시그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웬만해서는 일정이 꽉 차있는 엔티제와의 약속은 정말 쉽지 않기 때문이죠.

 

관심이 없는 사람하고는 눈도 안 마주치고 대화조차 안 하려는 엔티제에게 시간투자는 놀라운 선택이랍니다.

그래서 한순간으로는 사랑에 빠져 계획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는 본인에게 답답함을 느끼기도 한다고 하네요.

 

 

 

2) 잔소리/칭찬을 한다.

이게 나쁜 게 아니라 한 마디로 조언과 비판도 서슴없이 해준다는 겁니다.

본인이 애초에 성공에 미친 갓생러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의 성공과 미래에도 관심이 많은 엔티제입니다.

 

그래서 만약 엔티제인 상대방이 여러분과 친해지고 잔소리가 좀 많아졌다면, 그 사람의 바운더리 안에 들어간 것이죠.

물론 상처받을 수도 있겠지만 상대방은 아예 관심 없는 사람에게는 조언과 비판조차도 하지 않아요.

 

그리고 칭찬을 좋아하는 만큼 상대방에게 칭찬도 아끼지 않는답니다.

ENTJ의 특이한 호감과 관심표현방법이랍니다.

 

 

3) 확신이 생기면 불도저가 된다.

엔티제4

ENTJ는 E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쑥스러워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말도 적어지고 티도 안 내려고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한번 호감표현을 해보고 상대방도 마찬가지로 표현을 해주면 그때부터 불도저처럼 들이댄다고 합니다.

그 이후부터는 호감표현을 하면서 상대방의 고백을 받도록 유도한다고 하네요.

 

 

 

4) 질문을 많이 한다.

ENTJ는 호감이 있는 상대방에 대한 분석을 하는 타입입니다.

그래서 질문도 많아지고 본인의 추구미에 맞는 사람인지 체크하고자 합니다.

 

취미가 뭔지, 평소에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더 나아가서는 미래에 무슨 계획이 있는지 물어보죠.

그리고 본인의 사소한 얘기도 많이 하는 투머치토커가 되어버리는 거죠.

 

 

5) 공감 후 해결책 제시한다.

엔티제... 결국 이 유형도 T입니다. T 중에서도 T인 유형답게 해결책 제시를 잘하는 편이죠.

하지만 이들도 사랑에 빠지면 호감 가는 상대에게 공감을 잘해준다고 합니다.

 

물론 F의 공감력에 미치지는 못할 수 있지만 최선을 다해서 공감을 해준다고 하네요.

물론 해결책을 제시하는 건 무조건입니다.

해결책을 상대방에게 제시해 주는 것조차도 엔티제에게는 마음을 쓰는 일이라고 합니다.

 

 

 

6) 연락이 잘 안될 수도 있다.

엔티제6

엔티제는 연락을 그리 잘하는 편이 아닙니다. 인생사느라 바쁜 친구들이거든요.

아무리 좋아하는 사람이어도 답장이 느릴 수도 있다는 점을 꼭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연애를 할 때도 이 점때문에 다투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물론 대화를 하면 조금 노력해주겠지만 아마 그럼에도 쉽지 않을 겁니다...

 

 

3. 다른 유형들의 호감신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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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꼭 여러분들의 연애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