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소름, 닭살 돋는 이유

오늘은 몸에 소름/닭살이 돋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어제 잠을 자다가 애니메이션 원펀맨 명장면을 잠깐 봤는데, 몸에 소름이 돋더라고요. 그러다가 "왜 몸에 소름이 돋는 거지?"라는 궁금증이 들어서 알아볼 겸 포스팅해보게 되었습니다! 다소 부족한 글이지만 끝까지 봐주시길 바랍니다~~~

 

 

몸에 소름(닭살)이 돋을 때

여러분들은 언제 소름이 돋으시나요? 저는 너무 추울 때, 소름 돋을 정도로 멋지거나 놀라운 장면을 봤을 때, 무서운 걸 볼 때 소름이 돋더라고요.

 

아마 다들 이런 순간에 소름이 돋으실 텐데, "소름 돋는다."라는 표현이 하도 많이 사용되서 그런지, 왜 소름돋는지 자세히 생각조차 안해봤거든요. (약간 뉴턴이 중력을 발견한 것과 비슷한 맥락)

 

#소름과 닭살의 차이?

- 사실 두 가지는 같은 현상을 말하는 것인데, 애초에 닭살이라는 말은 사전적인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즉, 소름을 닭살이라고 비유하게 된 것이죠. 대신 닭살을 좀 오글거리거나 느끼한 것을 볼 때 생기는 걸로 사용되고, 소름은 그 외의 것들을 보고 생길 때 사용되는 용어가 되었죠. 

 

 

몸에 소름이 돋는 이유는?

그렇다면 도대체 사람의 몸에는 왜 소름이 돋을까요?

 

출처 : 헬스조선 뉴스

우선 사람들이 추위나 공포, 놀라움을 느끼게 되면, 뇌에서 '교감신경'을 작동시키게 된다고 합니다. 교감신경이 작동되면 몸에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면서 체온 상승도 이루어집니다.

 

체온을 올리기 위해 우리 몸, 특히 피부에선 털 주위의 '입모근'이 수축하게 된다고 합니다. 해당 근육이 수축되면, 털 주위 피부가 솟아오르고 털도 곧게 선다고 합니다.

 

즉, 소름 돋는 이유는 추울 때, 체온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공포를 느낄 때도 마찬가지로 교감신경이 작용되기에 소름돋는 것이라고 하네요.

 

제가 알아보던 중 '모곡각화증'이라는 것도 있더라고요. 모곡각화증은 춥지도 않고, 무서운 상황도 아닌데, 소름이 돋아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마무리하며

핵심만 담아서 굉장히 짧네요 ㅋㅋㅋㅋ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제 블로그에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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