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갤럭시 노트 스마트폰의 물기 감지 문제를 해결하는 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특히 저는 갤럭시 노트 s10을 사용하기에 s10을 기준으로 작성한 점 알아주시길 바랍니다.아마 기종에 상관없이 갤럭시 스마트폰은 아래 내용을 따라 해 주시면 마찬가지로 해결하실 수 있을 겁니다. 다소 부족한 글이지만 제 경험을 토대로 핵심은 다 담았으니 끝까지 봐주셨으면 합니다.
갤럭시 시리즈의 스마트폰에는 사용자의 안전 및 기기 보호를 위해서 일명 '물기 감지'라는 기능이 존재합니다. 만약 여러분의 스마트폰에 물이 들어갈 수 있는 USB/충전기 포트에 물이 들어갔으면 위 사진처럼 자체적인 알림이 뜹니다.
"물기가 감지되었습니다."라는 알림이 뜨면서, 무시하고 충전하려고 하면 "충전기/USB 포트가 완전히 마르면 다시 시도해주세요."라는 문구가 다시 뜹니다. 저 상황에서는 아무리 충전기를 꽂아도 충전이 안되니 꼭 물기를 제거해줘야 합니다.
근데 이게 막상 물기를 제거하려고 하면, 나름 잘 안되거든요. 막상 물기가 사라진 것 같아도 충전이 안된다는 경우도 있었고요. 제가 이와 같은 문제를 겪었을 때, 해결한 방법을 그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제일 먼저 하셔야 하는 작업은 당연히 '물기를 제거하시는 것'입니다. 물기를 없앨 때는 저는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해서 제거했습니다. 물이 들어간 USB/충전기 포트에 드라이기로 바람을 불어넣어 주시면 됩니다. 대충 몇 초 정도만 하시면 자연스럽게 물기는 없어질 겁니다.
근데 물기를 다 없애고 나서도 충전기를 삽입해도 충전이 아마 안될 겁니다. 이럴 때에는 물기가 안 없어진 게 아니라, 그냥 '전원을 다시 껏다가 켜주시면 됩니다.' 저는 2번 정도 전원을 다시 시작하더니 정상적으로 다시 충전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 스마트폰은 어느 정도 방수기능이 있어서 딱히 물이 들어간다는 걱정은 안 하시는데 조금 물기가 스며들어서 충전이 안 되는 고충이 생길 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결론 : 드라이기로 USB/충전기 포트 물기 제거해주기 -> 전원 여러번 껐다 켜주기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소 부족한 글이지만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ㅎㅎ 부디 이 방법으로 핸드폰 물기 감지 문제가 해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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