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와 투자를 공부하고 있는 블로거인 메리베리입니다! 이번에 제가 알아볼 주제는 '딩크족'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일반상식 용어라고 생각되는데요. 저도 대충 뉘앙스는 알지만 자세히는 모르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딩크족을 설명하는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최대한 쉽고 간단하게 작성한 글이니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ㅎㅎ다소 부족한 글이지만 최대한 열심히 작성했으니 좋게 봐주세요 ㅎㅎ
딩크족은 'Double Income, No Kids'의 약자인 'DINK'에서 유래된 용어로, 뜻을 풀이하면 맞벌이를 하면서 아이들을 낳지 않은 부부들을 말하는 용어입니다. 한 마디로 '자발적 무자녀 부부'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이러한 딩크족이 생겨나게된 원인은 뭐 당연히 '먹고 살기 어렵기'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IMF 외환위기 사태를 겪으면서 어쩔 수 없이 '딩크족'으로 살아야 하는 경제적 상황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먹고 살기 어려운 시국에 한 명의 수입으로는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상황이 나타났고, 맞벌이와 경제적인 안정을 우선적으로 추구하게 되는 생각들이 주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적인 지원은 부족하기에 더욱더 이러한 추세는 강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같은 요즘 20대들의 마인드는 예전보다 '자기 자신의 성공' , '자유와 개성' 등을 추구하는 경향이 상당히 강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출산으로 육아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개인의 성공과 자유를 원하는 비혼주의 젊은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딩크족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대한민국의 극심한 '저출산 고령화' 현상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딩크족은 어느 정도는 이해합니다만 그리 좋아하는 생활방식은 아닙니다. 사실 저는 비혼주의를 아예 반대하는 입장이라 딩크족은 충분히 이해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2030 세대는 확실히 취업도 안되고, 집값은 오르는 미친 사회현상 때문에, 빚투,영끌까지 하는 모습들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고 현실에 좌절하고 있는 젊은이들인 것이죠. 그래서 저는 딩크족의 등장을 자연스러우며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아이를 낳으면 정말 좋겠죠. (저출산 때문에 대한민국 망해가고 있는데...)
하지만 괜히 저는 요즘 저를 비롯한 요즘 세대들이 '희생'보다는 '자기 자신'을 더 소중히 여기는 경향이 강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미디어의 발달을 통해서 자기계발에 푹 빠진 요즘 세대들은 'Love Yourself (너 자신을 사랑하라)'라는 말로 대표되는 자기애를 사회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자기주장도 강해지고 '꼰대'라는 말을 통해 어른들의 말을 다소 후진적인 말로 치부해 버리는 경향이 강하죠.
즉 요즘 젊은이들은 기성세대들과 전혀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라의 저출산을 해결보다는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고 있죠. (이것이 잘못됐다는 것은 아닙니다.) 요즘 SNS를 보면, 이딴 나라에서 어떻게 애를 낳냐면서 비혼주의 및 출산 반대를 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괜히 '기성세대들은 우리보다 과연 애를 낳기 좋은 상황'이었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성세대들은 우리보다 힘든 IMF 외환위기를 겪었으며, 막 경제가 발달하는 상황, 복지가 부족한 상황에서 출산을 해왔습니다. 확실히 기성세대들은 '출산'에 대한 인식이 전혀 달랐었죠. 국가와 기업에서 출산에 대한 사회적인 배려가 부족하지만, 기성세대들도 마찬가지였지 안 나는 생각이 들며, 우리 세대들은 왜 이런 가치관을 점점 강화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기성세대에 비해서 요즘 세대가 확실히 희생정신이 부족하며 점점 자기중심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성세대들은 우리보다 살기 힘들면 더 힘들었지, 살만했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 또한 그렇고요....)
딩크족 관련 통계에서, 딩크족 선호율은 43.9%이고, 그 이유는 '경제적 여유가 없다'는 이유가 48.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먹고 살기 어려워서 그렇지 뭐...)
그밖에 '경력단절 때문에', '육아에 대한 부담', '무자녀 부부로서의 행복' 등의 이유들이 있습니다.
(다 맞는 말이지... 다 맞는 말이어서 너무 안타까운 것이지...)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제 블로그에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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