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콰르텟 1기 2기 리뷰

이세계 콰르텟 1,2기 리뷰

간단한 애니 소개

이세계 콰르텟

제목 : 이세계 콰르텟

장르 : 코미디, 일상, 판타지

방영일자 : 1기(2019년 4월 10일 ~ 6월 26일), 2기(2020년 1월 15일 ~ 4월 1일)

화수 : 1기(12화), 2기(12화)

제작사 : 스튜디오 푸YUKAI

심의등급 : 15세 이상

키워드 : 이세계, 판타지, 코미디, 웃김, 크로스오버, 일상, 학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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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줄거리 요약

갑자기 <리제로> ,<코노스바>, <오버로드>, <유녀전기> 등 이세계에 알 수 없는 버튼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어쩌다 그 세계 속 주인공들은 버튼을 누르게 되었고, 학교로 보이는 또 다른 이세계로 넘어오게 됩니다. 알 수 없는 세계에 오게 된 이세계물 주인공들은 어쩔 수 없이 학교생활을 함께 하게 되면서 여러 가지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한 줄 요약 : 유명 이세계물 주인공들이 같은 반 학교생활을 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

좋았던 부분

좋았던 부분

1. 역대급 크로스오버 

- 가장 좋았던 부분은 인기 이세계물 애니의 크로스오버였습니다. 크로스오버 장르는 "이 애니랑 이 애니 주인공이 만나면 어떨까?"라는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작품의 주인공들이 함께 등장하는 장르입니다. 그에 따라, 4가지 작품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이 만들어내는 케미와 신선한 조합은 너무나도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한 애니에 나오는 명대사나 캐릭터의 특징을 다른 캐릭터들이 모르는 장면이 있는데, 이러한 세계관 차이에서 오는 재미도 너무 좋았습니다 ㅋㅋㅋ <리제로> , <코노스바>, <오버로드>, <유녀전기> 등의 이세계물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역대급 크로스오버 작품이자 팬서비스 작품인 것이죠.

 

2. 편하게 보기 쉬운 스토리와 분위기

- 진지한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많았지만, 이 애니의 스토리는 웃음과 일상 스토리에 맞춰져 있었습니다. 전쟁, 싸움 등 불행한 인생을 살아온 캐릭터들이 소소한 학교생활을 하기에 괜히 보는 내내 흐뭇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편하게 보기 좋아서 킬링타임용으로 최고라고 생각되었습니다. 

 

 

 

3. 생각보다 높은 퀄리티의 작화

- 처음 이 애니를 봤을 때, 그림체가 되게 아기자기해서 작화 퀄리티 자체는 기대를 전혀 안 했습니다. 물론 <귀멸의 칼날>이나 <페이트 시리즈> 같은 수준급 작화는 아니지만, 애니의 활기찬 분위기와 어울리는 적절한 작화라고 느껴졌습니다. 동시에, 애니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기술, 능력 등도 자주 등장하는데, 나름 퀄리티를 잘 살려서 보는 눈도 즐거웠습니다. 약간 애니 속 화려한 스킬들을 미니어처로 만들어 보여준다는 느낌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아쉬웠던 부분

아쉬웠던 점

1. 한 화당 러닝타임이 12분

- 이 애니의 아쉬웠던 부분은 너무너무 재밌지만, 한 화당 러닝타임이 고작 12분밖에 안된다는 것입니다..ㅠㅠ 그래서 좀 재밌으려고 하면 귀찮게 다음 화로 넘겨야 해서 조금 번거로웠습니다. 그나마 시즌 2까지 나온 상황에서 본 것이지만, 12화밖에 안되면서 12분은 너무 짧은 것 같습니다.. (24분이었으면 진짜 더 좋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2. 등장하는 작품들을 어느 정도 알아야 함

- 가장 중요한 점은 이 애니를 재밌게 감상하려면, 어느 정도 4~5작품의 내용을 알고 있어야한다는 점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등장인물들의 고유한 특징들과 세계관이 중요한 애니메이션이기에 내용을 훨씬 재밌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코노스바>, <리제로>, <오버로드>, <유녀전기>, 그리고 <방패용사>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앞서 말한 작품들을 모두 본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어떤 애니인지는 알고 있었기에 충분히 재밌게 본 것 같네요.

평점

평점 : 4.8점

- 작화 : 4.5점 / 5점 

- 스토리 : 4.8점 / 5점

- 캐릭터 : 5점 / 5점

- OST : 3점 / 5점

- 선정성 : 없음

- 잔인함 : 없음 

마무리하며

결론부터 말하자면, 오랜만에 편하게 웃으면서 본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크로스오버 작품답게 확실히 여러 가지 애니 주인공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나오는 유머들이 꽤 재밌어서 미소를 띤 채 감상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소 부족한 글이지만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