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링 예시 알아보자!

오늘은 업사이클링의 예시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업사이클링이 뭔지 간단하게 설명해보고, 여러 가지 예시들에 대해 간략하게 다뤄보겠습니다.

다소 부족한 글이지만 핵심은 다 담았으니 끝까지 편하게 봐주세요!

 

 

업사이클링 뜻

업사이클링(Up-Cycling)은 영단어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Recycling)을 합친 단어로, 재활용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서 새로운 가치와 활용도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단순히 버려지는 제품들을 재활용하는 것을 리사이클링(Recycling)이라고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업그레이드를 함으로써 전혀 다른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것이죠. 그래서 한국말로는 '새활용'이라고도 표현합니다.

 

이와 대조되는 표현으로는 다운사이클링(Dowincycling)이 있는데, 이는 원재료에 비해 낮은 품질을 가진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의 고철을 재활용해 건물을 짓는 데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업사이클링 예시들

이제 중요하게 알아야 할 부분은 업사이클링이 실제로 사용되는 예시들이죠.  해당 예시들은 위키백과를 참고했습니다.

 

프라이탁

 

우선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세계 최대 (스위스) 업사이클링 브랜드인 '프라이탁'의 가방이 있습니다. 프라이탁은 버려지는 폐방수천을 활용해서 가방을 만들고, 버려지는 안전벨트는 가방끈으로 활용한다 하네요.

 

상당히 이쁘네요...ㄷㄷ 겉으로만 봤을 때는 이게 업사이클링 제품인지 전혀 모를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프라이탁은 가방뿐만 아니라 지갑이나 케이스, 파우치 등 액세서리 제품도 제작한다고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에도 업사이클 브랜드가 존재하는데 '하이사이클', '큐클리프' 등의 기업들이 해당된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큐클리프에서 판매하는 핸드스트랩인데, 버려진 의류를 활용해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큐클리프

 

이뿐만 아니라 큐클리프에는 아이폰 케이스, 카드 포켓, 마스크 스트랩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이사이클에서는 화분 바스켓, 가방, 반려동물 가운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 번쯤 이런 업사이클 브랜드 제품을 구매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이렇게 업사이클링을 접목한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공간 디자인에도 적용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서울시에 있는 '스몰하우스 빅도어'는 54년 된 물류창고를 이쁘고 세련된 호텔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상당히 감각적인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스몰하우스빅도어

 

이렇게 딱히 쓰레기나 버려지는 제품이 아니어도 안 쓰이는 공간 자체가 업사이클링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음식물 쓰레기들도 단순히 낭비하기보다는 기부를 통해 동물들에게 먹이로서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음악 분야에도 업사이클링이 사용된 경우가 있는데, 그 유명한 '카테우라 재활용 오케스트라'입니다. 이 오케스트라는 쓰레기 매립지에 버려진 깡통 같은 쓰레기로 악기로 만들어서 음악을 연주하는 걸로 유명하죠.

 

카테우라

 

위처럼 어린아이들이 손수 만든 업사이클링 악기로 연주를 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감동적일 것 같습니다...ㅠㅠ

제가 다루지 못한 또 다른 예시들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소 부족한 글이지만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궁금한 주제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고, 제 블로그의 다른 글들도 한 번쯤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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