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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관극 후기 + 블루스퀘어 3층 2열 22 시야

뮤지컬

by 행복찾아서! 2024. 10. 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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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뮤지컬 후기는 <프랑켄슈타인>입니다!

 

저는 2024년 올해 처음으로 프랑켄슈타인을 보게 되었는데요.

 

국내 오연이면서 10주년 기념공연이라는 점에서 뭔가 더 끌렸던 것 같습니다. 

 

자 그럼 각설하고 프랑켄슈타인 오연에 대한 간단한 정보 요약부터 하고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공연]

포스터

프랑켄슈타인은 2014년 초연 이후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창작 뮤지컬인데요. 

메리 셸리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EMK에서 제작을 맡고 있으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을 합니다.

 

관람시간은 175분으로 인터미션 20분입니다! 

 

 

 

[캐스트]

캐스트

빅터 프랑켄슈타인/자크 역: 유준상, 신성록, 규현, 전동석

앙리 뒤프레/괴물 역: 박은태, 카이, 이해준, 고은성

줄리아/까뜨린느 역: 선민, 이지혜, 최지혜

엘렌/에바 역: 전수미, 장은아, 김지우

슈테판/페르난도 역: 이희정, 문성혁

룽게/이고르: 김대종, 신재희

 

 

10주년 기념공연답게 정말 라인업이 훌륭한 것 같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관극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관극 당일]

저는 8월 8일 목요일 저녁 공연으로 보고 왔는데요~!

 

처음 보는 프랑켄슈타인이라 엄청 기대되었습니다 ㅎㅎ

블루스퀘어

저도 이번이 2번째 뮤지컬 관극이라 블루스퀘어가 처음이었습니다!

 

저렇게 프랑켄슈타인 포스터도 있고

 

킹키부츠 포스터도 있는 걸 보실 수 있어요!

 

킹키부츠도 블루스퀘어에서 하니 아마 다시 한번 방문하게 될 수도 있겠어요 ㅎㅎ

 

블루스퀘어 창문

저렇게 창문에 프랑켄슈타인 넘버 가사들이 적혀 있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넘버 <너의 꿈속에서> 가사를 찾아서 되게 반가웠습니다 ㅎㅎ

 

블루스퀘어가 이런 사소한 디테일들을 잘 꾸미는 것 같아요.

 

 

티켓발급

여기서 현장티켓을 발급받을 수 있었는데요.

 

7시반 극 시작이었는데 6시부터 발급 시작하더라고요.

 

그전부터 키오스크들 뒤로 줄이 엄청 서 있어서...ㄷㄷ

 

빠르게 발급받고 오페라글라스 대여하시려면 일찍 줄 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관극 후기 + 블루스퀘어 3층 2열 22 시야 - 오글 대여
오페라글라스 대여

오페라글라스 대여는 티켓발급 받고 2층으로 올라가면 되는데요!

 

무조건 '실제 티켓'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빠르게 발급받으시고 움직이셔야 합니다.

 

참고로 공연 시작 1시간 전에 오픈하기 때문에 티켓 바로 발급받고 좀 기다리셔야 합니다!

 

대여료는 4,000원이고 신분증과 실물티켓이 필요합니다.

오페라글라스 설명

오페라글라스에 대한 설명도 해주시고 저렇게 사용안내글도 있습니다.

 

고장 및 분실하면 보상도 해야하니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오글을 처음 사용해봤는데 초점잡는 게 살짝 시간이 걸리더라구요..ㅎㅎ

 

캐스팅보드

참고로 저희는 유준상 빅터, 박은태 앙리 페어로 보고 왔습니다!

 

여자친구가 박은태 배우님 팬이여서 특히 더 기대하더라구요 ㅎㅎ

 

포토존

지하 1층에는 캐스팅보드와 함께 감옥 형태(?)의 포토존도 있습니다!

 

저희도 찍었었는데 줄서야 되더라구요.

 

근데 그냥 포토존만 찍으시는 분도 있어서 좀 놀랐습니다.

 

MD

 

MD

그리고 굿즈들도 여기서 구매가능했는데요.

 

저는 아직 굿즈까지 구매할 정도로 뮤덕은 아닌 것 같습니다...ㅋㅋㅋ

 

자첫 작품은 확실히 굿즈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것 같네요.

 

 

[3층 2열 시야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관극 후기 + 블루스퀘어 3층 2열 22 시야
S석

지갑사정의 문제로 저희는 3층 2열에서 프랑켄슈타인을 봤는데요.

 

시야는 솔직히 말해서....

 

 

 

멀긴 멉니다...ㅋㅋㅋㅋ

 

 

 

무대 전체가 확실히 다 보이는 건 좋았습니다.

 

하지만 오글이 없었다면 표정을 보기는 힘들었던 것 같아요.

 

확실히 오글이 있는 게 좋았던 것 같기도 한데...

 

이게 오글 썼다가 내렸다가 하는 그 행동도 꽤 거슬리더라구요...?

 

그냥 가까운 데서 오글없이 보는 게 정말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관극 후기]

솔직히 좋아하는 넘버들도 많고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요.

 

솔직히... 무난(?)한 정도의 재미였던 것 같습니다.

 

그 이유로 몇가지 키워드로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1. 가사가 잘 들리지 않는다

- 가사를 멜로디에 때려박는 느낌이고 뭔가 사운드의 문제인지

가사가 잘 안들려서 도대체 어떤 심정의 변화로 저런 상황이 되는지 이해가 잘 되지가 않았습니다...

 

 

2. 뭔가 넘버들의 마무리가 비슷한 느낌?

- 넘버들에 고음이 정말 많았는데, 마무리할 때 고음 때려박고

빰! 끝!하는 느낌이어서 좀 비슷하다는 인상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3. 시야가 너무 멀었어..

- 네.. 이건 그냥 제 자금문제.

 

 

4. 단순 취향차이

- 제가 사실 뭐랄까 유럽 쪽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을 안 좋아합니다...ㅋㅋ

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을 좋아하고, 넘버도 성악 느낌이 있는 걸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제 취향에 맞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몇몇 넘버들은 아직도 들을 정도로 정말 좋았어요!

 

 

 


 

 

 

네! 이번 관극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다른 포스팅들도 봐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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