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경제 용어/상식은 '공포와 탐욕 지수 (Fear & Greed Index)'입니다!
이 용어에 대해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이 이해하기 쉽게 간단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공포와 탐욕 지수는 CNN머니에서 개발한 지수로서 투자심리를 반영하는 지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공포와 탐욕 지수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7개 정도의 지표들을 활용해 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시장에서의 공포심과 낙관의 상대적인 강도를 나타내는 데에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지수는 과도한 공포는 오히려 내재가치보다 주가가 낮아지고, 탐욕 상황이면 실제 가치보다 더 주가가 올라간다는 전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식시장에는 '공포에 사서, 탐욕에 팔아라'라는 명언이 있는 것처럼 공포 상황일 때가 매수시점, 탐욕 상황일 때는 매도시점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지수가 0에 가까울 수록, 즉 지수가 낮을 수록 공포심이 많은 상황이고, 지수가 높을수록 낙관적인 상황을 의미합니다.
공포와 탐욕 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7개의 지표들에는 주가 모멘텀, 주가 강도, 주가 폭, 풋 & 콜 옵션, 정크본드 수요, 시장 변동성, 세이프 헤븐 수요가 있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의 지수를 보시면 1년전에는 19이고 현재는 72입니다. 만약 가치투자를 지향하시는 분들이라면 1년 전에 지수가 20 이하로 떨어졌을 때 매수해 이번에 매도했을 수도 있겠네요...ㄷㄷ
해당 공포와 탐욕 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주소는 https://money.cnn.com/data/fear-and-greed/ 입니다!!
좋게 보셨다면 다음에 또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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