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티 이염 제거 100% 방법 실제 후기!

오늘은 제가 최근에 고통받은 '흰티 이염'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저처럼 세탁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실수로 빨래 여러개를 함께 돌리다 이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염이 뭐야??

이염은 한 마디로 색이 물드는 것을 말합니다. 의류에서 염료가 새어 나와서 다른 의류에 그 염료가 옮겨 가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죠.

 

부모님이 '흰티랑 색깔 티 함께 세탁하지마라'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이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함인 것이죠.

 

저도 흰색 무지티를 속옷이랑 수건과 함께 돌렸더니 흰 티에 얼룩이 엄청 많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이염은 어떻게 방지하는가??

그러니까 제가 한 것처럼 색이 잘 물드는 '흰 티'랑 색깔있는 다른 의류랑은 함께 세탁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여러분도 무조건 흰 색 옷은 흰 색 옷들끼리만 함께 세탁하시길 바랍니다!

 

 

이염방지시트

사실 또 다른 방법이 있는데, '이염방지시트'입니다. 저도 최근에 알게 된 방법인데 가격도 싸고 좋은 것 같더라고요.

 

(100개에 8000원이라니... 오호... 쓸만한 것 같은데요.)

 

세탁기에 옷감들과 함께 해당 이염방지시트를 집어넣고 세탁기 돌리시기만 하면 끝이라고 합니다!

 

자취생분들에게 한번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물론 100% 이염방지가 되는 건 아니라고 하니 간편한 방법 찾으시는 분들은 한번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바로 쿠팡 키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정리

1. 흰 옷은 흰 옷끼리 분리해서 세탁하기

2. 이염방지시트 구매해서 함께 세탁하기

 

이미 이염된 옷은 어떻게 하는가?? (중요)

아마 많은 분들이 이미 옷이 이염되었기 때문에 제 블로그에 오신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되게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제가 사용한 유한락스

'유한락스'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제가 흰 옷 이염을 제거하는 데 사용했던 유한락스인데요.

 

편의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으니 여러분 주변 빠르게 구할 수 있는 곳에서 사오시길 바랍니다.

 

뭐 딱히 설명할 것도 없습니다... 세숫대야나 세면대에 따뜻한 물을 받아 놓고 유한락스를 일정량 뿌려놓은 뒤 흰 옷을 담가놓으시면 됩니다.

 

솔직히 온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모르겠지만 따뜻하게 한 번 진행해보시고, 락스 양도 이염 제거되는 속도 보면서 유도리있게 추가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실제로 해봤을 때 곧 바로 색이 조금씩 연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요. 

 

30분 정도 지났을 때 확실히 얼룩들이 눈에 안 보이게 사라진 뚜렷한 결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로 다시 세탁기에 세제넣고 빨아주시면 됩니다! 

 

얼룩 제로

제가 비포 에프터 사진을 찍어 놓지는 않았지만 이후 옷을 봤을 때 오히려 제대로 빨래가 된 느낌이었습니다.

 

유한락스 표백제의 힘을 실감할 수 있었고, 자취생으로서 한단계 성장한 느낌이었습니다...ㅋㅋㅋ

 

참고로 락스 냄새가 확실히 뭔가 머리 아프게 하는 느낌이 있었던 것 같은데 환기 진행하시면서 하시길 바랍니다!

 

정리

1. 물 받아놓고 유한락스 뿌려넣기

2. 옷 담가놓고 30분 정도 기다리기

3. 이염 제거가 잘 안 되면 락스 더 추가하기

4. 락스 냄새 환기 꼭 하기

5. 이염 제거되었으면 세제 넣고 한 번 더 빨기 

 

저는 정말 바로 효과를 본 케이스이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마찬가지로 좋은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제가 최근에 패션에 점점 관심이 생기면서 옷은 많이 사놓고 관리는 제대로 하지 않은 것 같아서 앞으로도 옷 관리 관련 포스팅을 올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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