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워즈의 팬이라고 할 수 있는 블로거 메리베리입니다. 제가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내용은 [스타워즈 시리즈의 순서 정리]입니다.스타워즈에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도움되도록 핵심은 다 담았으니 끝까지 봐주시길 바랍니다 제 블로그의 다른 글들도 나중에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타워즈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의 영화 시리즈입니다.
SF역사에 있어 한 획을 그었다고 볼 정도로 인지도와 상징성이 매우 높은 명작 시리즈이죠.
우리나라에서도 예능 같은 TV 프로그램에서 패러디로 자주 사용되는 등 충분히 인기 있는 작품입니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스타워즈 시리즈를 알기는 알지만 실제로 본 사람은 많지 않죠.
하지만 미국에서는 미국 문화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시리즈라고 합니다.
아직까지도 코스프레나 피규어, 관련 드라마 등이 나오는 걸 보면 확실히 미국에서의 스타워즈 인지도를 알 수 있죠.
"스타워즈가 그렇게 인기가 많아?"라는 의문에서 시작해 실제로 스타워즈 시리즈를 접해보려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근데 막상 시리즈를 정주행 하려고 하니 뭔가 이상한 부분이 존재합니다.
스타워즈 영화 메인시리즈는 총 9편이 존재하는데, 가장 먼저 개봉한 작품이 4편이라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당연히 1편부터 차근차근 개봉하는 게 정석일 텐데, 왜 4편부터 개봉이 된 걸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런 혼란을 해결해드리고자 스타워즈 시리즈 순서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스타워즈 시리즈 정주행의 순서는 크게 2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 1. 정식 시리즈 넘버링 순서대로(즉 스토리 순서대로) 보는 방법
☆ 2. 개봉한 순서대로 보는 방법
이렇게 2가지 방법이 생겨나게 된 원인은 시리즈가 4,5,6편부터 개봉했기 때문입니다. 4,5,6편이 먼저 개봉한 이유는 당시의 CG, 기술력으로는 1,2,3편을 먼저 만들기 힘들었기에 그나마 나은 4,5,6편을 먼저 개봉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 2가지 방법이 모두 다 괜찮은데, 각각의 방법에 따른 장단점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참고로 지금 이 순서는 외전들은 포함시키지 않은 순서입니다.
참고로 이 시리즈는 3편씩 묶어서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1,2,3), (4,5,6), (7,8,9) 이렇게 3편씩 다른 시간대의 스토리를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팬들 사이에서는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시리즈를 세분화하고 있습니다.
☆- 스타워즈 4,5,6편 = [오리지널 시리즈]
☆- 스타워즈 1,2,3편 = [프리퀄 시리즈]
☆- 스타워즈 7,8,9편 = [시퀄 시리즈]
1. 정식 넘버링 순서대로(스토리 순서대로) 보는 방법 : [프리퀄 시리즈] (1,2,3편) -> [오리지널 시리즈] (4,5,6편) -> [시퀄 시리즈] (7,8,9편)
장점
- 시리즈의 내용을 이해하기에 가장 좋다.
- 스타워즈의 시작부터 다루기 때문에 말 그대로 정주행에 적합한 방법이다.
단점
- [프리퀄 시리즈]가 [오리지널 시리즈]보다 확실히 퀄리티가 높아서 4,5,6편을 볼 때 눈이 심심할 수 있다.
- 개봉 순서대로 보는 방식만의 매력을 못 느낀다.
☆ 2. 개봉 순서대로 보는 방법: [오리지널 시리즈] (4,5,6편) -> [프리퀄 시리즈] (1,2,3편) -> [시퀄 시리즈] (7,8,9편)
장점
-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영화 퀄리티가 좋아진다.
- 내용 이해되는 데에도 전혀 문제가 없고, 오히려 개봉 순서 방식만의 매력이 있다. (이건 분명함!!)
단점
- 스토리가 살짝 뒤죽박죽이 된다고 느껴질 수가 있다. (그래도 저는 괜찮았음)
☆ 개인적인 추천 : 개봉 순서대로 보기!!
- 저는 개인적으로 개봉순서 방식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 내용 이해하는 데에도 전혀 무리가 없고, 사실 영화 제작 측에서도 오히려 이 방식으로도 재밌게 볼 수 있게 편집을 해준 것 같았어요.
- 그리고 퀄리티가 점점 진화하는 것 같다고 느껴져서 이 영화의 성장을 보는 느낌이었어요.
참고로 스타워즈 외전은 [한 솔로]와 [로그 원]이 있습니다. 두 가지 영화의 시간대는 이러합니다.
정식 스토리의 순서는 [프리퀄 시리즈] (1,2,3편) -> [오리지널 시리즈] (4,5,6편) -> [시퀄 시리즈] (7,8,9편)입니다.
여기서 외전의 위치를 추가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즉, 스토리 상으로는 아래와 같다는 말입니다.)
[프리퀄 시리즈] (1,2,3편) -> [한 솔로] -> [로그 원] -> [오리지널 시리즈] (4,5,6편) -> [시퀄 시리즈] (7,8,9편)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스타워즈를 "뭔지는 알지만 좋아하지는 않는다."라는 인식이 강하죠.
저도 이 시리즈를 다 보면서 점점 매력에 빠짐과 동시에 '그렇게 명작까지는 아닌데?'라고도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게 뭔가 스타워즈가 마성의 매력이 있어요. 이게 옛날 영화라 지금 감성과 다소 안 맞아서 그렇지 캐릭터들과 세계관에 대한 매력이 계속 끌어당기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스타워즈 : 배틀프론트2]라는 게임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소 부족한 글이지만 끝까지 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ㅠㅠ
제 블로그의 다른 글들도 한 번쯤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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