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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주가 관계 및 금리 인상 수혜주

금융,경제/관련 상식

by 행복찾아서! 2021. 7. 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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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금리와 주가의 관계 및 금리 인상 수혜주>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금리에 대한 간단한 설명부터 금리와 주가의 상관관계, 금리 인상으로 수혜받을 투자종목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다소 부족한 포스팅이지만 핵심은 다 담았으니 끝까지 봐주시길 바랍니다!

1. 금리란?

<의미>

우선 금리(金利)는 원금에 얼마나 이자가 부과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이자율이라고도 합니다. 이해가 잘되는 예시를 들면, 여러분이 빌린 원금, 은행에 맡긴 예금 등에 부과되는 이자가 어느 정도의 비율인지 알려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향>

금리는 가계 소비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에 엄청나게 거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금리에 따라 가계 소비와 저축의 정도가 결정되며, 기업들의 투자도 금리가 낮아질수록 늘어나는 경향이 큽니다. 더 크게 보면, 각 국가 간 다른 금리는 투자자들로 하여금 더 높은 수익률을 좇아 자본을 국외로 유출하거나 국내로 유입시킬 수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금리가 물가 조절에 중요한 수단으로도 활용된다는 점입니다. 금리 인상/인하를 통해 시중의 통화량을 조절하면 물가를 원하는 방향으로 통제할 수 있고, 이는 고용 및 생산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즉 금리의 역할은 경제 상황에 다른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종류>

금리는 크게 기준금리와 시장금리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에서 나라의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정책적으로 결정하게 되는 금리를 말하며 이렇게 정해진 기준금리는 시장금리에 다시 영향을 줍니다. 우리나라의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역할을 하며 시중의 통화량을 조절함으로써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이에 달리, 시장금리는 다수의 사람이 거래하는 시장에서 자금의 수급에 의해 결정되는 금리라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금융기관에서 예금이나 대출을 할 때 적용되는 금리가 시장금리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또한, 빌리거나 빌려주는 금액이 같음에도 신용도나 기간 등에 따라 금리가 달라진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2. 금리와 주가 관계 

투자자들에게 금리는 나름 중요한 참고지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금리는 증권시장, 즉 주가에 상당히 큰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주가와 금리는 대체로 어떤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금리와 주가는 반비례 관계로, 금리가 하락하면 주가가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금리를 인상하면 주가가 내려가는 경우도 많죠.

위의 그림을 보시면, 실제로 한국은행 기준금리와 KOSPI 지수는 서로 반대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1999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기준금리가 꾸준하게 인하되고 있었기에 이는 코스피 지수 상승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물론 기준금리보다는 시장금리와 주가의 관계라고 말하는 게 정확하지만, 기준금리와 시장금리는 대체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기에 충분히 맞는 말인 것 같네요.)

 

뿐만 아니라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미국에서 양적완화를 실시하면서 제로금리를 목표로 기준금리가 하락하였고, 나스닥은 이 기간동안 주가가 약 5~6배 상승했다고 합니다. 한국금리는 미국금리를 한국증시는 미국증시를 따라가는 경향이 있기에 나스닥 지수의 변화도 눈여겨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금리가 낮아지면 주가는 대체로 오르는 걸까요?

 

우선 간단한 이유는 예금의 매력도가 매우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금리가 낮아지게 되면 이전보다 낮은 이자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낮아진 이자율로 더 높은 수익률을 위해 주식이나 펀드 등에 투자하게 되고 이는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좀 더 정확한 원인을 보자면, 기본적인 수익률 기반 투자자산은 채권과 주식이 있는데 채권의 수익률이 낮아지면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주식시장에 투자 비중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가 상승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또한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자율이 낮아지면 기업들은 낮은 이자 부담으로 투자자금을 차입할 수 있어 공격적인 투자를 강행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기업들의 공격적인 투자로 인한 더 높은 실적을 기대하고, 주식투자에 대한 유인이 늘어나 주가가 상승하는 것입니다.

 

금리 인하는 수많은 나라가 경기부양책으로 자주 사용하는 수단이기에 경기부양 효과로 인한 기업들의 실적 증가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프루팅 서포터즈로서 매주 경제공부하며 정리한 내용을 블로그를 통해 공유하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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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금리 인상 수혜주 

앞서 말했듯이 금리 인하는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과 반대로 금리 인상은 역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몇 업종들은 금리 인상에 특별하게 수혜를 입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바로 금융주가 이에 해당하며, 금융주는 흔히 아는 은행이나 보험사를 말합니다. 은행 같은 경우 금리가 오르면 자연스럽게 대출금리 상승으로 이자수익이 증가하면서 순이자마진이 개선됩니다. 보험사 같은 경우는 고객들의 보험료를 주로 채권 등에 투자하면서 운영하기에 금리 인상은 신규 채권의 이자 수익 증가로 이어집니다. 

 

결론적으로 금리 인상으로 인해 은행과 보험사의 수익성이 다소 개선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당연히 투자자들의 실적 기대심리를 자극해 수혜주로서 크게 주목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 대표적인 금융주로는 <KB금융>, <신한지주>, <삼성생명>, <한화생명> 등이 있다고 합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소 부족한 글이었지만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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