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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토플 텝스 오픽 차이점 정리

대학생의 취업 전쟁

by 행복찾아서! 2022. 1. 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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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최근에 궁금했던 대표적인 영어시험들 토익, 토플, 텝스, 오픽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아직은 영어시험들에 대해서 잘은 모르기 때문에 아마 제가 소개해드릴 4가지 시험 외에 다른 시험들도 있겠지만, 저 4가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번 기회에 토익, 토플, 텝스, 오픽이 어떤 시험인지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다소 부족한 글이지만 핵심은 모두 담았으니 끝까지 봐주시길 바랍니다!

 

 

토익(TOEIC)에 대해

우선 토익은 미국 ETS라는 기관이 개발해낸 것으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능력 증진을 위해 일상생활/국제업무에 필요한 실용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글로벌 평가 시험이라고 합니다. 토익은 1982년도 즈음에 도입돼 세계적으로 무려 1년에 약 700만 건 이상 시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토익시험은 주로 LC와 RC, 쉽게 설명하면 듣기와 읽기로 나뉘어 집니다. LC도 100문제, RC도 100문제, 총 200문제이고 시험시간은 LC는 45분, RC는 75분이라고 합니다. 각각 배점도 495점씩으로 만점은 990점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전형적인 영어시험만아니라 토익 speaking and writing (말하기 쓰기 시험)도 존재해 2006년도에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이로써 토익시험은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를 모두 평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피킹 시험은 11문항에 20분 정도이며, 쓰기 시험은 8문항에 약 1시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토익의 자격인정 유효기간은 2년이라고 합니다. 유효기간때문에 참 골치아프죠...ㅠㅠ

 

 

토플(TOEFL)에 대해

토플도 토익과 마찬가지로 ETS라는 곳에서 개발한 시험으로 1964년도에 시행되어 영어구사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토플의 가장 큰 특징은 영어권 대학에서 과연 제대로 학습할 수 있는지 역량을 판단하는 척도로 사용된다는 점입니다. 쉽게 말해서 토익이 구직자들을 위한 시험이라면, 토플은 미국 유학생들의 시험이며, 현지 영어강의를 이해하고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지를 봅니다. 

 

 

 

토플의 시험형식은 2가지 있는데, 개인 응시용 인터넷 기반 시험인 iBT와 기관 응시용의 ITP가 있습니다.  우선 iBT는 시험장에서 컴퓨터를 가지고 시험을 응시하며, 총 시험시간이 무려 3시간에 달한다고 합니다. 시험내용은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로 이루어져 있기에 난이도도 있는 편입니다. iBT의 시험은 과목별로 30점 만점이며, 총점 120점입니다. 

 

 

 

기본적으로 꽤 어려운 시험이기에 토익을 생각하며 응시했다가는 영포자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다들 100점 이상을 목표로 하며, 105점 이상은 거의 원어민 수준이라고 합니다. 토플의 유효기간도 토익과 같은 2년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ITP는 개인이 응시할 수 없고 학교나 공공기관 등 단체로 응시가능한 시험이라고 합니다. 저희같은 취준생들은 딱히 의미없는 얘기니까 스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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텝스(TEPS)에 대해

텝스는 앞서 말한 2가지 시험과는 달리 서울대학교발전기금 TEPS관리워원회에서 시행한 한국의 대표적인 영어능력평가시험을 의미합니다. 텝스는 1999년에 처음 시작되었으며 국가공무원 시험에서 영어과목을 대체하거나, 졸업기준으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텝스의 시험내용은 듣기, 어휘, 문법, 읽기로 나뉘어지며 총 시험시간은 105분, 만점은 600점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이제 점수에 따라 등급들이 나뉘어지는데 아래 표를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등급 점수 내용
1+ 526~600 외국인으로서 최상급 수준의 의사소통능력 (Native Level of English Proficiency)
교양 있는 원어민에 버금가는 정도로 의사 소통이 가능하고 전문분야 업무에 대처할 수 있음
1 453~525 외국인으로서 최상급 수준에 근접한 의사소통능력 (Near-Native Level of Communicative Competence)
단기간 집중 교육을 받으면 대부분의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전문분야 업무에 별 무리없이 대처할 수 있음
2+ 387~452 외국인으로서 상급 수준의 의사소통능력 (Advanced Level of Communicative Competence)
단기간 집중 교육을 받으면 일반 분야업무를 큰 어려움 없이 수행할 수 있음
2 327~386 외국인으로서 중상급 수준의 의사소통능력 (High Intermediate Level of Communicative Competence)
중장기간 집중 교육을 받으면 일반분야 업무를 큰 어려움 없이 수행할 수 있음
3+ 268~326 외국인으로서 중급 수준의 의사소통능력 (Mid Intermediate Level of Communicative Competence)
중장기간 집중 교육을 받으면 한정된 분야의 업무를 큰 어려움 없이 수행할 수 있음
3 212~267 외국인으로서 중하급 수준의 의사소통능력(Low Intermediate Level of Communicative Competence)
중장기간 집중 교육을 받으면 한정된 분야의 업무를 다소 미흡하지만 큰 지장 없이 수행할 수 있음
4+ 163~211 외국인으로서 하급수준의 의사소통능력 (Novice Level of Communicative Competence)
장기간의 집중 교육을 받으면 한정된 분야의 업무를 대체로 어렵게 수행할수 있음
4 111~162
5+ 55~110 외국인으로서 최하급 수준의 의사소통능력 (Near-Zero Level of Communicative Competence)
단편적인 지식만을 갖추고 있어 의사소통이 거의 불가능함
5 0~54

텝스의 유효기간도 마찬가지로 2년이며, 비교적 응시인원이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저라도 그냥 토익 볼 것 같습니다. 

 

 

오픽(OPIc)에 대해

오픽은 미국 외국어교육위원회(ACTFL)에서 개발한 말하기 시험으로 단순히 어위나 문법 등을 평가하는 것만이 아니라 말하기 능력을 평가한다는 큰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한국어 등 여러가지 언어 평가 시험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시험시간은 약 60분으로 오리엔테이션은 20분이라고 하며 출제 문항수는 12개 혹은 15개입니다. 오픽은 개인 맞춤형 평가라는 특징이 있고 9개의 등급으로 평가등급이 나뉘고 있습니다. 참고로 오픽 시험 응시후 25일이 지나고 시험을 응시할 수 있습니다.

 

 

 

오픽-등급제-영어시험 토익 토플 텝스 오픽 차이점 정리
오픽등급

하지만 영어 말하기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기에 다소 난해한 평가방식이 있다고도 합니다. 당연히 유효기간은 앞서 말한 시험들처럼 2년 정도라고 합니다. 

 

 

영어시험들 (토익, 토플, 텝스, 오픽) 차이점 요약

우선 토익과 토플은 같은 ETS라는 기관에서 만들어진 시험이고 시험 과목도 비슷하지만, 국내용이냐 해외유학용이냐는 차이가 존재합니다. 텝스는 다른 시험들과 다르게 한국에서 만들어진 시험이고 말하기 능력을 평가하지 않습니다. 오픽은 다른 시험들과 다르게 오직 말하기 능력만을 평가하며 바로 등급제로 평가가 이루어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대충 기본적인 정보들만 가져온 것이라서 각 시험이 얼마나 어려운지, 얼마나 취업에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르지만 이렇게만 봐도 각각의 특징들이 분명해 보입니다. 저는 토익이나 봐야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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