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캡, 미들캡, 라지캡 간단히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경제 공부하는 메리 베리입니다~!!
오늘은 다소 생소할 수도 있는 용어인 '스몰캡', '미들캡', '라지캡'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같이 공부하는 입장에서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보겠습니다~~!!
스몰캡, 미들캡, 라지캡은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하여 작거나, 중간이거나, 큰 기업들을 말합니다,
즉, 스몰캡은 시가총액의 크기가 작은 기업,
미들캡은 중간 정도의 시가총액을 가진 기업,
라지캡은 시가총액 크기가 큰 기업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3가지 분류는 상장 등록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구나..)
또 상장된 종목 중 증권투자회사는 제외되고,
신규 상장된 기업은 다음 정기 변경일까지 한시적으로 제외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주식들을 저 3가지로 구체적으로 어떻게 분류할 수 있을까요?
(정기변경일 전 3개월 간의 일 평균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분류함)
라지캡은 시가총액 상위 1위부터 상위 100위까지의 주식을 말합니다.
미들캡은 시가총액 상위 101위부터 상위 300위까지의 주식 종목을 말합니다.
스몰캡은 시가총액 301위부터 나머지 종목들을 말합니다.
당연히 몇천개가 넘는 종목들이 있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스몰캡의 비중은 가장 많을 수밖에 없죠.
물론 시가총액은 변하기 때문에 3가지 분류 간 이동은 가능합니다.
한국과는 달리 미국은 시가총액이 50억 달러 이상인 기업을 라지캡,
10억달러 이상 50달러 미만은 미들캡,
10억 달러 미만 2억 5천만 달러 이상인 기업은 스몰캡이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2억 5천만 달러 미만은 마이크로 캡으로 또 분류한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작고 강한 기업, 저평가된 기업들에 투자해 가치 투자하라고 많이 말합니다.
저평가된 주식은 가치투자를 하면 몇년 후에 몇 배 상승하여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런 기업은 당연히 몸집이 작은 스몰캡에 해당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죠.
라지캡은 이미 몸이 많이 커졌기에 투자한다고 해도 몇 년간 그리 크게 성장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역설적으로 단타에서도 스몰캡의 비중이 높습니다.
어떠한 호재가 있을 경우, 스몰캡은 주가가 싸고 변동성이 크기에 쉽게 주가가 오르기에
쉽게 차익실현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스몰캡 주식은 라지캡,미들캡과 달리
상대적으로 기업에 대한 신뢰도가 낮고, 관련 자료가 적고, 검증되지 않은 기업입니다.
확실히 스몰캡 주식은 위험하겠죠.
그럼에도 스몰캡의 중요성은 이제 사람들이 다 알고 있고
증권사에서도 좋은 스몰캡 종목을 찾는 스몰캡팀이 있다고 합니다.
저희 같은 개미투자자들도 스몰캡 투자에 관심을 기울여야겠지만
작은 기업들은 그만큼 위험하기에 깊게 분석하고 신중하게 투자를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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