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르인 [뮤지컬 영화]들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그중에서도 좋은 노래들이 많은 명작들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뮤지컬 영화는 실제 뮤지컬의 형식을 따온 영화를 의미하며 그 안에 삽입된 노래들을 '넘버'라고 합니다. 정말 제가 좋아하는 작품들만 포함해놨으니 꼭 끝까지 다 봐주시길 바랍니다!
- 이 영화는 나온 지 얼마 안된 영화로 실제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매우 밝으며 활기찬 분위기라서 노래들도 전체적으로 신나는 댄스, 라틴느낌의 음악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매우 감동적인 노래도 있는데 그게 너무나도 감동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한 넘버가 끝나고 조금 루즈할 만한 하면 바로 다음 넘버가 나오는 등 넘버들이 자주 나왔던 것 같습니다.
- 위대한 쇼맨은 정말 제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제가 한 때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까지 들 정도로 제게 큰 울림을 준 작품입니다. 휴잭맨을 비롯한 여러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와 노래실력은 물론, 스토리의 기승전결이 너무나도 깔끔했었습니다. 무엇보다 위대한 쇼맨의 넘버들은 정말 하나도 빠짐없이 다 좋습니다. 많은 커버곡들이 나올 정도로 위대한 쇼맨의 넘버들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죠. 정말 꼭 보시길 바랍니다.
- 제 인생영화 중 하나로 엠마 스톤과 라이언 고슬링의 연기력을 엿볼 수 있는 훌륭한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들도 넘버들이 너무 좋습니다만, 이 영화의 백미는 '연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한 화려하고 우아한 연출, 그리고 마지막 결말 부분이 너무나도 울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먼가 힐링을 얻고 싶으신 분들에게 한 번쯤 추천해드리고 싶은 분위기의 영화입니다.
- 뮤지컬 영화의 대표적인 명작들 중 하나로 이미 유명한 '레미제라블'의 실사판 영화입니다. 솔직히 어릴 때 봤어서 처음엔 이 영화가 왜 재밌는지 몰랐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배우들의 연기력들도 엄청났고, 상황에 딱 맞아떨어지는 넘버들이 일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스토리 분위기가 살짝 암울해서 조금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제가 가장 최근에 본 뮤지컬 영화로 현실적인 하이틴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였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 영화의 완성도가 그리 높다고는 말 못 할 것 같습니다. 넘버들의 분위기도 대체로 다 비슷비슷하고 스토리의 개연성도 살짝 떨어지거든요. 근데도 이 영화가 주는 메시지와 몇몇 장면들은 울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한 명의 '아싸'로서 주인공의 심정에 어느 정도 공감이 갔었죠...
- 다른 영화들과 달리 꽤 시리즈가 진행된 작품으로 여자 배우들이 모인 어마어마한 라인업이 일품입니다. 전체적으로 밝고 익살스러운 분위기, 적절한 유머, 훌륭한 노래 등 여러 가지 면에서 흠잡을 데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인 '헤일리 스타인펠드'도 출연해서 더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그 유명한 'Flashlight'라는 노래가 이 영화에서 나온 노래입니다.
- 스텝업 시리즈도 굉장히 인기가 많았던 시리즈로 다른 영화들과 달리 '댄스'영화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등장인물들이 노래를 부르는 식은 아니고, 댄스신에 노래가 삽입되는 식입니다. 그래도 충분히 뮤지컬 영화 같은 매력이 있는 거 같아서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훌륭한 댄스신과 함께 적절한 서사가 있어서 보는 눈이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실만한 명작 중의 명작입니다. 실제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퀸'의 프런트맨 '프레디 머큐리'의 서사가 남긴 영화로 단순 뮤지컬 영화가 아닌 퀴어적 요소, 일대기적 요소들이 들어간 작품입니다. 실제 퀸이 어떻게 성장했는지 나오면서 실제 퀸의 노래가 나오는 장면들에서는 많은 분들이 소름 끼쳤을 것 같습니다. 앞서 말한 영화들보다 뮤지컬적 요소가 덜 하지만 한 번쯤 꼭 보셨음 합니다.
- 유명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실사 버전 영화로 저는 꽤 재밌게 봤던 작품입니다. 이 영화 넘버들이 대체로 다 너무 좋은데, 특히 'Speechless'는 많은 가수분들의 커버가 진행될 정도로 엄청난 명곡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 번쯤 들어봤던 'A whole new world'같은 노래들도 나오고, 애니 속 장면들이 재연되면서 많이들 뭉클하면서 봤을 것 같습니다.
- 정말 제가 좋아하는 명작들 중 하나로 처음 봤을 때 그 재미는 아직도 있지 못할 것 같습니다. 훌륭한 A급 배우들의 미친 연기력과 신선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 그리고 정말 흠잡을 데 없는 넘버들까지 모든 면에서 훌륭했던 영화였습니다. 자극적이지도 않은 잔잔한 분위기, 그러면서 적절한 기승전결이 너무나도 깔끔했던 것 같습니다.
- 정말 알만한 사람들은 아는 명작 중의 명작입니다. 너무나도 완성도 있는 스토리에서 나오는 엄청난 감동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영화만 생각하면 뭉클해질 정도로 너무 좋은 명작입니다. 다만 이 영화는 뮤지컬 영화라기보다는 드라마 장르라고 하는 게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넘버들이 있는 게 아니라 음악을 주제로 한 드라마라고 보는 게 나을 듯합니다.
제가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도 너무 좋은 작품들을 잘 추천해드리는 것 같아서 너무 뿌듯하네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제 블로그의 다른 글들도 한 번쯤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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