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리처 1편 리뷰 및 후기 - 톰 크루즈 주연 영화

잭 리처 1편 리뷰 및 후기 - 톰 크루즈 주연

잭리처

오늘은 제가 최근에 본 톰 크루즈 주연의 <잭 리처>를 리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이 영화에 대한 간략한 줄거리,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제가 느낀 대로 가감 없이 남겨보겠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 100%가 담긴 포스팅이기에 참고 용도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잭 리처>는 2013년도에 개봉된 액션 스릴러 장르의 영화로 톰 크루즈 주연 영화로 나름 유명합니다. '리 차일드' 작가의 원작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각색 과정에서 살짝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간략하게 줄거리를 설명하자면, 어느날 갑자기 묻지 마 저격살인사건이 발생해 무고한 피해자 5명이 발생합니다. 퇴역군인 '제임스 바'는 용의자로 지목되지만, 그는 '잭 리처'라는 인물을 불러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합니다. 잭 리처에 대한 정보는 도무지 찾을 수가 없었지만, 제 발로 경찰서에 나타나고 사건의 진상을 직접 찾아나간다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액션을 기대하는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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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영화의 장르는 액션이고, 당연히 최고의 액션 배우 톰 크루즈가 출연하니까 액션신을 기대하고 감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근데 제가 보고 느낀 점은 이 영화는 액션영화가 전혀 아니고 추리, 수사 장르 영화라는 점입니다. 

 

스토리가 애초에 범인을 찾는 것이기에 당연한 거지만 시원시원하고 화려한 액션을 기대하시는 분들도 분명 있을 것 같은데, 액션신이 그리 많지도 않고 스케일은 물론 딱히 임팩트가 없어서 흔히 아는 블록버스터 액션을 기대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평범했던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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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했듯이, 이 영화는 액션영화가 아닌 추리수사물 영화입니다. 그렇다면 범인을 찾는 과정에서 반전이 있고, 범인 또한 충격적인 반전이 있어야 하는데 이 영화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건 어느 정도 스포일러일 수 있지만, 이 영화는 범인들을 그냥 대놓고 알려줍니다.

 

다른 영화들과는 달리 범인을 알려주고 톰 크루즈와 일행들이 그를 찾는 것이죠. 그래서 딱히 반전이라고 느껴지는 게 없었고, 나름 반전들도 있었지만 임팩트가 전혀 없었습니다. 다른 영화들에서 한번쯤 봤던 동기, 반전, 흑막 등 여러 가지 면에서 흔히 봤던 소재였던 것 같습니다. 

 

막 개연성이 없는 형편없는 스토리라고 할 수는 없지만, 하도 많은 콘텐츠들은 봐온 사람들에게는 그저 무난무난한 평범한 스토리라고 느껴질 수밖에 없을 겁니다. 

 

톰크루즈의 원맨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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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영화의 존재 의의는 사실 '톰 크루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톰 크루즈 주연 영화답게 비중이 매우 높은데, 그의 연기를 모든 장면에서 계속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보면서 확실히 "와 톰 크루즈 진짜 잘생겼다.", "멋있다."라는 감상은 계속 나왔던 것 같습니다.

 

<잭 리처>는 배우 한 명덕분에 영화의 가치가 올라갔다고 생각하고, 톰 크루즈가 괜히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배우 중 한 명이 아닌 것 같습니다. 톰아저씨를 좋아하는 분들은 정말 꼭 보셔야 할 작품인 것 같으니 킬링타임용으로 보시길 바랍니다.

 

 

이 영화는 <잭 리처> 시리즈의 1편입니다. 즉, 2편도 나온 시리즈인데 추후에 2편도 직접 보고 리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제 블로그에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다른 영화 리뷰들도 한 번쯤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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