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이브 피트 솔직한 리뷰 - 스포없음

영화 파이브 피트 솔직한 리뷰 - 스포 없음

파이브피트

이번에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영화는 <파이브 피트>입니다. 2019년도에 개봉한 <파이브 피트>는 현재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 평점 기분으로 무려 9.01이라는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로맨스 영화입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로맨스 장르이고, 제가 좋아하는 배우 '콜 스프라우스'가 출연한 영화라 예전부터 보고 싶었었죠. 이 영화를 보면서 제가 느꼈던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솔직하게 작성할 테니 편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제가 주관 100%의 지극히 개인적이고 편향된 글이라는 점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ㅎㅎ

 

1. 눈이 호강하는 비주얼

제가 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즐거웠던 부분은 '비주얼'이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비주얼은 '영상미'와 '배우들'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두 가지 부분에서 너무나도 좋은 인상을 받았었습니다. 

 

우선 배우들의 비주얼이 정말 대박입니다. 제가 딱 동경하는 남성상을 가진 배우 '콜 스프라우스'와 청순함을 의인화시킨 것 같은 배우 '헤일리 루 리차드슨'의 비주얼이 너무 아름다웠던 것 같습니다. 애틋한 로맨스 장르에 어울리는 풋풋하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배우들이 잘 만들어줬던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작품 전체적인 영상도 되게 보기에 깔끔해서 보는 눈이 되게 편안했던 것 같습니다. 보는 내내 촬영을 되게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2. 신선하면서도 애틋한 소재

예고편을 보셨거나 간단한 줄거리 요약을 보셨던 분들은 알겠지만, 이 영화는 단순한 로맨스 영화와는 매우 다른 소재를 추가했습니다. 두 주인공이 같은 질병을 앓고 있고, 이 때문에 서로 6피트 이상 떨어져야 한다는 매우 슬픈 상황이죠. 

 

그래서 영화 도입부에 '스킨십'에 대한 내레이션도 나오는데,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부분이 바로 '스킨십을 못하는 사랑'에 대한 것인 것 같습니다. 저도 영화를 보는 내내 서로 너무 사랑하지만 접촉을 할 수 없는 두 인물의 상황이 너무 안타깝고 슬펐던 것 같습니다.

 

두 배우의 연기력과 작품 분위기 덕분에 인물들의 상황에 너무 감정이입이 됐고, 보고 나서는 후유증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보는 내내 정말 건강이 최고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던 것 같아요.

 

3. 살짝 아쉬운 후반부와 마무리

물론 앞서 말했던 것처럼 보는 내내 몰입이 잘되고 보는 눈이 즐거운 영화였지만, 후반부의 전개는 살짝 아쉬웠습니다. 저로써는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이 좀 있었는데, 작품이 인물들의 심리 묘사에 좀 더 신경을 써줬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총점 : 4점/5점

제가 <파이트 피트>에 주고 싶은 솔직한 평점은 4점입니다. 4점부터는 제가 명작이라고 생각하는 점수인데, 이 영화는 정말 가슴에 울림을 주는 힘이 있기 때문에 꼭 보시길 바랍니다. 보는 내내 정말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주제였고, 사랑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정말 살면서 꼭 한 번쯤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하는 좋은 작품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부디 <파이브 피트>를 한번 봐보시길 바라고, 제 블로그의 다른 영화 리뷰들도 한번쯤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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