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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워치 영화 솔직한 리뷰 - 스포없음

영화, 드라마

by 행복찾아서! 2022. 8. 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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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워치 영화 솔직한 리뷰 - 스포 없음

베이워치 영화 솔직한 리뷰 - 스포없음1
베이워치

오늘은 해상 구조대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코미디 영화 <베이워치>에 대한 솔직한 리뷰를 남겨보겠습니다. 그리 유명하지 않은 영화라서 그런지 네이버 평점이 나와있지는 않습니다. 해외 유명한 배우들 '드웨인 존슨', '잭 에프론', '알렉산드라 다다리오' 등 라인업이 되게 화려합니다.

 

간략하게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모두가 들어가고 싶어 하는 해상 구조대 '베이워치'에 사고뭉치 전 수영 국가대표가 합류하게 되고, 해변에서 벌어지는 정체모를 사건들의 진상을 파헤친다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전체적으로 매우 단순한 편이라 사실 설명드린 요약이 전부이긴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이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들을 솔직하게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물론 제 의견만이 100% 반영된 매우 매우 주관적인 감상평이라는 점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1. 눈이 호강하는 배우들의 비주얼

베이워치 영화 솔직한 리뷰 - 스포없음2
베이워치

사실상 이 영화의 정체성이라고도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해변에서 일하는 해상 구조대 '베이워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만큼 수영복 입은 배우들의 아름다운 몸매를 감상할 수 있어 눈이 즐겁습니다. 드웨인 존슨과 잭 에프론의 탄탄한 몸은 정말 같은 남자인 제가 봐도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해외 배우인 '알렉산드라 다다리오'의 아름다운 비주얼을 실컷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확실히 배우분들을 다 몸매 좋고 이쁜 배우들로 뽑으려고 신경 썼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2. 형편없는 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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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이 화려한 액션 영화인데도 본 영화의 CG는 다소 아쉬운 것 같습니다. 그냥 딱 봤을 때에도 어색한 느낌이 강한 장면들이 많았고, B급 액션 영화들이 생각되는 듯한 퀄리티였습니다. 아마 앞서 말한 것처럼 쟁쟁한 유명 배우들을 섭외하는 데 예산을 다 써서 컴퓨터 그래픽에 쓸 예산이 부족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3. 전형적이고 개연성이 아쉬운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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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워치

제가 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많이 든 생각은 '와... 진짜 클리셰다.'였습니다. 드웨인 존슨이 출연했던 다른 영화에서 본 것만 같은 대사와 분위기, 장면들이 상당히 많았었습니다. 뭔가 오글거리지만 의미 있는 것 같은 대사와 함께  각성을 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어디서 본 것 같다는 것도 문제이지만, 그런 장면들이 스토리 전개를 어떻게든 끌고 나가려는 의도로 보여서 개연성이 떨어져 보인다는 겁니다. 대사 한 줄로 그냥 그전에 모든 상황을 대충 얼버무리면서 넘어가는 느낌입니다. 

 

또 제가 알기론 이 영화의 원작 드라마 <베이워치>에 출연한 배우들도 카메오로 등장하는 장면들도 있습니다. 근데 원작을 잘 모르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저 배우가 나왔을 때 "저 사람이 누군데?"같은 반응을 보일 것 같습니다. 

 

한 마디로 그냥 뻔하고 완성도가 떨어지는 스토리로 아무 생각 없이 보는 팝콘무비용으로 추천하고 싶네요.

 

 

4. 쓸데없이 야한 느낌

이 영화는 국내 심의 등급으로 청소년 관람불가인데, 몇몇 장면들 때문에 청불로 잡힌 것 같습니다. 근데 그 장면들이 굳이 선정적으로 만들 필요가 없다고 느낄 정도로 의미 없는 장면들이라는 점입니다. 딱히 재밌지도 않은 성인개그를 위해 심의 등급을 그렇게 포기하는 게 맞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굳이 그 장면들을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참 이해가 안 가네요. 작품 전체적으로는 그냥 흔한 15세 등급 액션 영화라고 해도 무방한데, 한 두 장면의 재미없는 성인개그를 그리도 하고 싶었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뭐 나름 감독도 생각이 있었겠죠.

 

총점 : 2점/5점

보지 마세요. 저도 솔직히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와서 볼 만했던 거였지, 정말 스토리 개판인 뻔하디 뻔한 팝콘 무비입니다. 그냥 진짜 아무 생각 없이 밝은 분위기의 영화를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소 부족한 글이지만 끝까지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시간 나시면 제 블로그의 다른 영화 리뷰들도 한 번쯤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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